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팝페라 가수 임형주편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백만장자가 된 이야기

즐겨보는 방송중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프로가 있는데 우리 모두 관심있는 부와 부자의 철학을 담고 있어서 좋아한다. 그런데 12회차에는 낯익은 얼굴이 나왔다. 바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아닌가. 그가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이 보이는 서울 뷰 좋은 곳에 4층짜리 보금자리를 짓고 1층 홈공연장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워낙 해외에서도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는 어떻게 성공하고 부를 이룰 수 있었을까?




‘젊은 백만장자’, ‘팝페라 테너’, 이런 단어만 보면 솔직히 좀 거리감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영상 속 임형주 씨는 그런 화려한 타이틀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분이었다. 그냥 딱, 우리 동네 친근한 음악학원 원장님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는 어떻게 부를 이루었을까?



남다른 과감성과 끼

이번 프로를 보고 알았는데 그는 일찌감치 본인의 진로를 정해서 밀어붙이는 과감성이 있었다. 12살에 데뷔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는데 15세때 과감히 줄리아드 예비학교로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거기에서도 인정을 받고 2003년에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남성성악가가 되기도 했고 2015에 오바마 대통령상도 받았다.

보통 “예술로 먹고 살 수 있어?” 이런 말 많이 하는데 그 말에 대놓고 “할 수 있어요. 저 했어요”라고 증명해준 사람이 바로 임형주였다.


스무 살에 백만장자? 이게 가능해?

20살에 벌써 자산이 이미 억 단위를 넘었는데 계약금이 당시 백만달러었고 공연료도 회당 1억이 넘었으니 부를 이루는 것은 그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터였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부자가 되려고 노력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대중들로 인해 일찌감치 돈이 따라온 케이스. 하지만 이번 편에서 내가 감동했던 것은 그 실력을 갈고 닦는 그의 노력이었다. 매일 연습하고 피나게 노력하는 모습은 성공으로 가는 필수 코스인 것 같다.



임형주의 루틴

임형주는 4층짜리 집을 매일 깔끔하게 관리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정리는 물론 집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그런 맥락에서 서장훈과 많이 통해서 서장훈과 임형주의 공통점이 많이 나왔다. 집과 공간을 관리하는 그의 모습에서 부자들의 공통점이 보였다. 바로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자신의 일상과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손흥민 선수의 집을 보았을때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온통 집중할 수 있는 대상외에는 깔끔하고 텅빈 공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임형주는 기부천사

프로그램 말미에 임형주가 기부한 목록들을 쪽 훑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기부천사였다. 그는 돈 뿐 아니라 재능기부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영재발굴과 레슨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티스트들을 진심으로 도왔다. 공연 수익 일부를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고, 팬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손님 초대해서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하고 그 수익도 누군가를 위해 쓰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선한 사람인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하는데 성공과 부를 이루어도 교만하지 않고, 늘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진짜 부자란 건 통장 잔고가 아니라, 마음의 크기라는 걸 다시 느꼈다.




임형주에게 배울 점

프로그램을 보며 그에게 배울 점들을 정리해보았다.

열정과 치열함 

그는 자신이 원하고 가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나아갈 줄 알고 결단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또한 그것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매일 매일을 아직도 연습하는 사람이었다.

깔끔한 관리

부자들을 보며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자신의 공간을 청결히 하고 필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모습이다. 정리와 청소 역시 자기관리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내게 필요한 것을 소중히 여기자.

선한 마음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주변에서 시기하면 외롭고 고립될 수 있는데 그는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재능기부과 물질기부로 누군가의 성공을 돕고 팝페라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팝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그. 탁월한 실력과 남을 이롭게 하려는 마음이 어울려 그는 영리치가 될 수 있었다.


바닐라별의 마무리

그는 듣고 싶은 말이 이 말이라고 한다.

"그 사람의 음악은 진실했어." 

그의 진실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추구하기에 그런 면이 모든 사람에게 전해진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예술로 부를 만들고, 그걸 다시 예술과 사회로 돌려주는 선순환을 보여준 것이고 이런 모습을 우리는 많이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돈만 좇아서 쉽게 벌려고 하는데 어쩌면 진실함이 빠진채 단순히 돈만 벌려고 하는게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번 서장훈의 이웃집백만장자 12 회차는 그의 선한 영향력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던 프로였다. 나는 앞으로 임형주의 공연을 꼭 챙겨볼 것 같다. 언젠가 그처럼 나도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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